나의 일상들

능소화 피는 계절....

배만강호동( 현 약손) 2012. 8. 11. 02:55

 담장 밖으로 흐드러지게 피어난 능소화....

슬픔을 간직한체  독을 품은 꽃..

아련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담장위를 보다 문득 사기 당한 느낌이....

 

 

요즘은 진짜와 가짜가 섞여 있으면 식별이 어렵다..

이왕에 가짜 꽃이 라면 고운 색으로 피어나고 싶었나 보다..

보라색 장미가 담장위에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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