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낀 얘기들

눈금..

배만강호동( 현 약손) 2011. 9. 2. 22:01

바람기 많은 부인을 둔 사나이가 있었다..

얼마나 바람기가 많은지 잠시도 한눈을 팔수가 없었다.

이 남자의 일과는 하루종일 부인을 감시하는 것이 였다.

어느날, 이 날도 다른 날과 다름없이 부인을 감시하던 중...

집으로 전화를 했으나 부인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이 아닌가....

이레 확증을 가진 남편은 집으로 득달같이 달려 갔고...

침실 문을 여는 순간!!!!

그 현장을(?) 목격할수 있게 되었다.

 

격분한 남편을 보고 놀란 부인이 변명을 하며 하는 말..

" 어마 저는 지금 몸이 안 좋아서 진찰을 받고 있는 중이예요....  이분은 의사시구요.."

의사라는 이남자도 남편에게 변명을 한다..

"아~저는 지금 부인의 진찰을 위해 체온을 재고 있는 중 입니다"

 

그러자 이 남편 황당하게 하는 말......

 

"꺼내봐서 눈금 없으면 넌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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