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수

밤 늦은 시간에...

배만강호동( 현 약손) 2011. 4. 14. 22:22

                                                                                                                                                                         ( 손님이 계시던곳의 엘리베이트입니다)

 

밤 11시 50분 낯선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받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이렇게 늦은 시간에 전화를 한다는 것은 급한 일일것 같아서 받았습니다..

안마하시는 분 맞나요? 하고 물어 옵니다..

맞다고 하니 지금 와서 마사지를 해 줄수 있냐고 합니다..

누군지 모르지만 몸이 얼마나 안 좋으면 이시간에 날 찾을까 하는 생각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마사지를 하고 집에 돌아 오니 새벽 4시가 다 되어 갑니다...

 

아파하던 모습에서 환하게 웃으면서 고맙다고 인사할때 나는 가장 행복합니다..

빨리 건강회복하기를 빕니다..

 

내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아침부터 전화번호 부에 있는 번호로 모두 걸어보다가  밤 늦은 그 시간에 연결이 되었답니다..ㅎㅎㅎ

낮에 연결될수 있었는데 제가 낯선 번호라 안 받았었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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