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딩굴 딩굴...
소파에서 거실 바닥으로 침대에서 바닥으로
이리 딩굴 저리 딩굴합니다
구로구민회관에 연극한다는것이 생각낫습니다.
얘들아 연극구경 가자!
가기싫어 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연극구경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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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보는것이 라고 이렇게 성의 없이 만들어도 되는지......
연극 내네 아이들이 투들거립니다.
시시하답니다
"바리공주" 제목만 이쁩니다 ㅎㅎㅎㅎ
오는길에 동전넣고 노래하는 오락실 노래방에 들러 돼지목을 따고 왔습니다.
노래를 불렀으니 또 먹어야지요?
저녁까지 먹고 들어 왔습니다.
아빠 연극보러 가기 싫어.....
얼굴에 가기싫음이 역역합니다 .
구민회관앞에 핀꽃인데 너무 특이해서......
잎이 자라면서 흰색으로 변합니다.
꽃도 희고.....
제 마음대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온통흰꽃"
나중에 유명한 가수가 될것입니다
사인 필요하신분들 미리 받아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