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만나지는 않아도
자주 연락하지 않아도 항상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산악회에서 잴루 친한 형이랑 여자지만 여자로 느껴 본적이 없는 초등학교친구랑 셋이서
모임을 가졌다..
늘 우린 셋이서 모인다..
편안하다..
사는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형님이 미리 예약을 해 놓으셨다..
먼저와서 기다리며 창밖을 내다 보다 한번 찍어 봤습니다...창문에 비친 모습이 왠지 쓸쓸해 보입니다 ㅎㅎㅎ
형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몇일전 밥 먹고 일어나다 뻑 하며서 허리끈이 고장나서 새로 하나 사려다 못샀었는데
딱 맞추어 선물을 주시네요 ㅎㅎㅎ 너무 감사 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케잌까지 준비하셨네요..
우리 아이들 밥한끼 사주고 싶었는데 못사줬다고 이렇게 케잌을 준비 해주셨네요..
이렇게 고마운 형이랍니다 ㅎㅎㅎ
선물도 한아름 받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술도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술이 많이 취했었지만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잘 가지고 왔답니다 ㅎㅎ
'나의 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라고.... (0) | 2010.12.25 |
---|---|
선인장.. (0) | 2010.12.22 |
첫번째 송년회 모임.. (0) | 2010.12.08 |
완쾌를 기원하는 마음 뿐...... (0) | 2010.12.02 |
선물.... (0) | 2010.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