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온다고 산에 가자고 연락이 왔다..
태백산은 상고대가 멋있단다..
차량들이 산밑까지 가니 초보자들도 산행하기가 쉽다고 가잰다...
아뿔사 ....
어이쿠야......
모든 산에는 쉬운코스가 있는가 하면 어려운 코스가 있다는 것을 도착해서야 생각이 났다..
형은 어려운 코스로만 다닌다는것을........
짧은 시간동안 죽었다 살아났다 ..
겨우 몇십미터 앞만 보인다..
아름다운 태백산을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유명하다는 태백의 주목이랑 상고대는 일품이였다..
안개와 바람그리고 내리는 눈...
마음속에 태백을 간직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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