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낀 얘기들

어이가 없어서 ㅎㅎㅎㅎ

배만강호동( 현 약손) 2007. 9. 15. 23:29

아들 녀석이 한시간 가량 공부를 하더니

갑자기 동생을 부릅니다.

그러더니 방바닥에 없드리면서 동생에게 얘기 합니다

"허리 좀 밟아봐!"

너무 오래 공부했더니 허리아프다 라고 합니다 ㅎㅎㅎㅎㅎ

동생이 밟아주니

"왜 그렇게 가볍니 올라가봐"

그러자 딸아이가 두발 다 올라갑니다.

그러자 아들 녀석 하는 말

"그러니 조금 낫다" ㅎㅎㅎㅎㅎㅎ

옆에서 보고 있자니 하도 어이가 없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저는 아이들에게 허리 밟아 달라는 소리를 한적이 없는데.................

어디서 보고 저러는지 .........

 

옷 들이 너무 야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과 유치원생이면 심의에 안걸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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