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들

얄궂은 날씨

배만강호동( 현 약손) 2012. 3. 25. 01:43

오랫만에 맑은 하늘일 것 같아 카메라를 들고 출근을 했습니다..

비 온 다음날  하늘은 맑을 것 같아서 하늘을 찍기 위해서....

출근길에 동네 하늘도 찍어 보고......출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눈 발이 내리더니 걷잡을 수 없게 내립니다..

폭설이 되려는 듯 내립니다..

 

책상에 앉아 가방 틈사이로 창밖을 봅니다..

봄눈이라기엔 너무 많이 내립니다..

 

한 참을 내린 후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늘이 맑아 졌습니다.

뭉게구름이 이쁘게 피어 오릅니다..

뭉게구름속에는 꿈이 피어날듯 합니다..

그래서 뭉게구름이 좋습니다..

 

'나의 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요일 현장 학습의 날..  (0) 2012.04.03
인천 사시는 형님네...  (0) 2012.03.27
가리봉동 가게앞..  (0) 2012.03.16
바쁜 토요일...  (0) 2012.03.11
물 개구리 밥  (0) 201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