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들

아들 녀석의 사진실력...

배만강호동( 현 약손) 2011. 7. 15. 11:05

비가 왔다 갔다...

그치려나 보면 또 오고

지금도 비가 조금 개이려나 했더니 또다시 비가 내립니다..

저녁무렵 컴을 하고 있는데 아들 녀석이 아빠 카메라 어디있어요 하고 묻기에 카메라를 켜고 랜즈 뚜껑을 열어 줬습니다..

배란다로 나가더니 열심히 사진을 찍습니다..

딸아이에게 하늘 빛이 너무 신기하고 이쁘다나.......

아이들 눈에도 노을진 하늘은 이쁘게 보이고 카메라에 담아 두고 싶은가 봅니다...

이렇게 저렇게 많이 찍어 보더니 제대로 안 나왔는 지 모두 지우고

또 다시 찍었는데도 마음먹은 데로 안 되나 봅니다..

찍어논 사진중에 재일 잘 나온 것으로 한장 올려 봅니다 ㅎㅎㅎ

 

마음이 참 이뿌지요.............

고슴도치의 새끼사랑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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