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과 여행.....

인제에서 일박과 설악..

배만강호동( 현 약손) 2009. 6. 8. 20:19

아이들과 무작정 떠난 여행..

일단 대구를 향해 가고 있었다 ..

여주 휴게소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고 있는데

난데 없는 전화가.........

인제에 계시는 형님이 보고 싶으니 꼭 들러랜다

나도 아는 형님이 오기로 했다고...

내가 안오면 섭하데나 어쩐데나 ㅎㅎㅎ

참나무숯불에 목살과 삼겹살을 준비 했단다..

물론 산나물에 강에서 잡은 고기로 매운탕까지....

원통의 ㅇㅇ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신덴다.

본디 화가이신데 근심걱정버리고 싶어 산에서 사시는데

아이들 가르치는 일만은 뿌리칠수 없어서 주변의 요청에 의해 하시고 있단다..

그래서 아이들을 형님따라 강원도의 학교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게 하고

난 다른 형님내외분과 설악산을 다녀왔다







계획에 없는 산행이라 센달에 반바지에 올라 갔다 왔다..

설악이 발아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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