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엄마 아빠 품을 떠나 저희들 끼리 놀러 갔다
제주도 4박 5일......
아이들은 아이들 데로 여행의 기쁨으로 들떠있고
난 나데로 짧지만 긴 자유의 시간이란 생각으로 들떠 있고 ㅎㅎㅎㅎ
아이들 이모가 친구들과 놀러 가기로 계획을 세웠다가
약속이 펑크나는 바람에 우리 아이들이랑 같이 다녀오면 안되겠냐고 해서
그러라고 아이들 한테도 좋을 것 같아서 그러라고 했다..
아이들이 없는 하루 밤을 보냈다
무엇인가 많이 허전하다....
이것은 자유도 아니고 이런 기분은 무엇인지...............................
이모는 화장실 가고 없는데 저희 들 끼리 들어 간다..
놀러 가는 것이 좋은 가보다
뒤도 한번 안 돌아 보고 들어 간다 .....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오기를....
가슴에 바다를 품고 왔음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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