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수랑 친구 셋이 나이트에 갔다.
여자 셋과 즉석미팅을 했는데 둘은 정말 예뻤지만 나머지 하나는 엄청난 폭탄이었다.
평소에도 운 나쁘기로 유명한 ‘명수’.
간절한 기도도 허사,그 폭탄의 파트너가 됐다.
명수는 절규하며 술만 들입다 마셔댔다.
우리의 명수는 술을 너무 마신 탓에 그만 필름이 끊기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 친구의 집에서 잠에서 깬 명수는 재워 준 친구에게 물었다.
명수 : 야,나 어제 뭐 실수한 거 없냐?
친구 : 없기는….
명수 : 뭔데? 큰 실수냐?
친구 : 너 그 여자 책임져야 해!
명수 : 헉! 그 폭탄? 왜? 내가 왜?!
친구 : 네가 어제 그 폭탄녀랑 나란히 앉더니….
명수 :앉더니?
친구 : 그 여자 머리를 손으로 배배 꼬면서∼.
명수 : 배배 꼬면서 뭐? 빨리 말해 봐.
친구 : 라이터를 꺼내고 네가 꼬아 둔 그 여자 머리에 불을 붙이면서 이렇게 말했지.
“폭탄아∼ 터져라. 폭탄아∼ 터져라!”
여자 셋과 즉석미팅을 했는데 둘은 정말 예뻤지만 나머지 하나는 엄청난 폭탄이었다.
평소에도 운 나쁘기로 유명한 ‘명수’.
간절한 기도도 허사,그 폭탄의 파트너가 됐다.
명수는 절규하며 술만 들입다 마셔댔다.
우리의 명수는 술을 너무 마신 탓에 그만 필름이 끊기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 친구의 집에서 잠에서 깬 명수는 재워 준 친구에게 물었다.
명수 : 야,나 어제 뭐 실수한 거 없냐?
친구 : 없기는….
명수 : 뭔데? 큰 실수냐?
친구 : 너 그 여자 책임져야 해!
명수 : 헉! 그 폭탄? 왜? 내가 왜?!
친구 : 네가 어제 그 폭탄녀랑 나란히 앉더니….
명수 :앉더니?
친구 : 그 여자 머리를 손으로 배배 꼬면서∼.
명수 : 배배 꼬면서 뭐? 빨리 말해 봐.
친구 : 라이터를 꺼내고 네가 꼬아 둔 그 여자 머리에 불을 붙이면서 이렇게 말했지.
“폭탄아∼ 터져라. 폭탄아∼ 터져라!”
'우낀 얘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비와 꽃뱀의...... (0) | 2009.04.17 |
---|---|
갱상도 아부지의 시간 개념 (0) | 2009.04.09 |
밥먹고 힘내자구요 (0) | 2009.03.16 |
대한 민국 (0) | 2009.03.05 |
무식한 명수의 시험답안 (0) | 2009.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