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산과 과메기..

일요일 아침 화장실에 앉아 명상을 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벙개란다...보통 벙개가 아니라 급급벙개 ㅎㅎㅎㅎ

오늘의 주인공은 과메기.

지금까지 먹어본 과메기는 연변사투리를 쓰는듯 했어 좋은 기억이 아니라고 했더니..

형님 친구분이 포항에서 직접 잡아 아버님이 말리고 손질했다고 하신다

그래서 급급벙개가 쳐졌다.

모락산 정상에서 쌕시한 과메기가 벗은 몸을 드러냈다..

명품이란 말을 이런때는 써도 될듯..

명품과메기였다..

지금까지 먹어본 과메기들은 무늬만 과메기 였다..

 

과메기가 부끄러워 그늘에 속에 숨었네요..역시 명품과메기 맞습니다 ㅎㅎㅎ

 

 

 

 

 

                        

 

 사진들이 모두 한쪽 귀퉁이에  조금씩 나왔기에 이렇게 라도 산행인증샷을 ㅎㅎㅎㅎ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