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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을 보면서 오서 감독이 보이기에...

배만강호동( 현 약손) 2010. 2. 23. 20:25

처음 만났을땐 브라이언 오서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마사지를 했었고

두번째 만났을땐 김연아가 누구 인줄도 모르고 만났었지요...

세번째 만나 마사지를 할때 인터넷을 뒤져서 김연아가 누구인지

브라이언 오서가 누구인지 그때서야 알았답니다..

무엇 때문에 한국에 왔는지도 ㅎㅎㅎㅎㅎ

저는 참 무식한 사람입니다..

마사지를 하면서 마음씨가 참 따뜻한 사람이란것을 알았습니다..

마사지를 하면서 피부를 만져 만져보면 어느정도 그 사람의 성격을 알수가 있지요..

정확하지는 안지만 지금 까지 마사지를 하면서 나만의 노하우라고 할까 ㅎㅎㅎㅎ

치과 의사들은 이빨만 봐도 그 사람 성격을 안다고 하잖아요..

마사지사는 마사지사 만의 사람 보는 방법이 있답니다..ㅎㅎㅎㅎ

 

요즘 동계올림픽을 하면서 연일 김연아의 이름이 오르 내리면서 오서 감독의 얼굴도 보이기에

동갑내기라 친구하자고 했던 생각도 나고 3년이란 긴 시간동안 한국에 올때 마다 잊지 안고

마사지를 받으니 전 참 행복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유명한 사람을 마사지 하니 넌 참 좋겠다고 주변 사람들이 예길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오서라는 그 사람의 성격이나 됨됨이 친구같은 믿음이 더 좋습니다..

김연아랑 오래 오래 함께 하면서 한국에 자주 자주 왔음 좋겠습니다..

저한테도 마사지 오래 오래 받구요.......ㅎㅎㅎ

동계올림픽 금메달 따서 금의환양하기를 바랍니다..

김연아 화이팅!

오서 감독 화이팅!

 

그동안 함께 찍은 사진들 다시 한번 올려 봅니다..오서 감독 카메라에도 있는데 아직 메일로 받아보질 못했네요..

식당가면서 찍은 것들도 있는데......

 

 

 

 

 어렵게 사인을 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을 한글로 쓰느라....ㅎㅎㅎ

 

 

늘상 실내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좋은 사진들이 별로 없습니다..

카메라를 좋은 걸로 바꾸던지 해야지 나원 참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