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가 고향인 젊은 부부가 서울에서 살았다.
일찍 일어난 고향 시어머니가 서울에 전화를 걸어와
며느리가 시어머니 전화를 받는데...
시어머니 : 내다! 일어 났나?
며느리 : 네~ 어무인교~!
시어머니 : 애비는?
며느리 : 어무이~~~요...애비 족구(足球)하러 갔심니더.
놀란 시어머니 : 야가 뭐라카노?
며느리: 족구하러 갔다고요~~~~!!!
시어머니 : ? ? ?
지랄한다. 지꺼는 우짜고 !!!
아침부터 남의 좆 구하러가노?..
출처 : 살다가 우연히......
글쓴이 : 명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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