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취미를 하나 가지려고 하다가
우연히 친구사무실에서 모아 놓은 수석들을 보고
수석에 관심을 가져 보기로 했다.
수석회에 가입하고 술먹는 모임에만 참석하다가
처음으로 탐석을 나섰다
임진강.
강바람과 돌과 아름다운 경치에 지고 갔던 답답한 마음들을 풀어 놓고 왔습니다.
수석이란 취미가 궂이 아름다운 돌을 체취하는것도 있지만
이렇게 강변을 거닐고 돌밭을 걷다보면
몸과 마음이 깨끗해 지고 맑아 지는것 같은 이런맛에 탐석을 하나 봅니다.
기분좋은 날이 였습니다.
시원한 경치가 쥑입니다.ㅎㅎㅎㅎ

수석회 회장님과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면서....

날 닮은 멋진돌을 하나 찾아 볼까? ㅎㅎㅎ

눈은 돌밭에 가있지만 마음은 푸른강변을 날아 다닙니다.ㅎㅎㅎ

'나의 일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마음으로.... (0) | 2008.08.19 |
---|---|
사고 (0) | 2008.07.11 |
일요일 늦은 오후.... (0) | 2008.06.19 |
제사밥 먹으러 오라고...... (0) | 2008.06.08 |
북한산에 오르다 (0) | 2008.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