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들

버스정류장..

배만강호동( 현 약손) 2012. 4. 20. 02:39

 버스정류장 가로수 옆

노랗게 피어난 민들레.....

 

 몇번째 버스를 타 보는 것일까...

아직 말을 잘 못하는 것으로 보아 두돌이 조금 지났을 듯하다...

안보는 척 하다 한번씩 몰래 나를 본다..

엄마손 잡고 어디를 가는지....

 버스의 손잡이가 화려하다...

버스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의 인생도 화려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