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들

농장의 일상

배만강호동( 현 약손) 2011. 9. 28. 01:25

야생화를 좋아 하는 친구가 야생화를 키우는 곳이다.

야생화가 주가 되지만 집에서 먹을 간단한 야채나 먹거리는 조금씩 농사를 짓는다..

수확한 약초는 바람 잘 드는 곳에 메달아 말리기도 하고

호박은 하나 둘씩 따서 모아 놓기도 하고....

메뚜기도 잡아 둔다..간장으로 조리면 맛있는 반찬이 된다...

농약을 치지 않으니 요즘 보기 어려운 메뚜기도 볼수 있다..

원두막의 여기저기를 몇장 찍어 본다..

왠지 시골 할머니댁에 온듯 친근함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