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들

길가다 폰카로..

배만강호동( 현 약손) 2011. 7. 23. 02:59

 

병든 나무에 링거와 유모차를 지팡이 삼아 산책나오신 할머니의 모습이.........

 

울 아부지 살아 생전 좋아 하셨던 꽃...

 

벌써 33년이나 되었다..

암선고를 받으시던 날 ......

막내아들이 보고싶어 학교로 찾아오셔서서 날 바라보던 그 눈빛을 지금도 잊을수가없습니다..

 

울 아부지 닮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