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들
어떤 하루......
배만강호동( 현 약손)
2011. 7. 15. 19:44
단골 손님이 운동하다 허리를 다쳐 목동의 *병원에 입원해 있어 병문안 다녀 왔습니다...
병문안을 마치고 엘리베이트를 타려는데 그동안 고맙다고 10월달 미국 여행 가는데 저도 함께 가자고 하네요..
티켓팅도 본인이 해줄테니 따라만 가면 된다고하네요....
갑작스런 제의에 대답도 못하고 그냥 웃고 왔습니다..
빨리 완쾌 되길 기워합니다..
병원 휴게실....
사람의 인연이란 신기합니다.
기억에서 모두 잊혀 졌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가지 안는낮선 동네의 슈퍼마켓안에서 목이 말라 생수한병사러 들어 갔다가 만났네요...
그냥 헤어지기 뭣해서 닭에 생맥한잔하고 왔습니다..
산다는 것은 우연의 연속?
잠시 화장실 간 사이 기분이 하나 남은 닭다리 같아서 ......
워커힐 호텔 1201호...
지방에서 일 보러 서울오면 항상 마사지 받으시는 분......
화장실이 특이해서 한번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