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낀 얘기들

일주일 내내

배만강호동( 현 약손) 2009. 10. 1. 21:45

월 : 월요일이다.
요 : 요즘 한지 오래됐다.
일 : 일찍 들어가서 거하게 해야겠다.

 

화 : 화가난다.
요 : 요 새끼 힘도 없다.
일 : 일분하고 기냥 잔다

 

수 : 수도 점검하는 아저씨가 왔다.
요 : 요주의 인물인줄 알면서 어쩔수 없었다.
일 : 일부러 못이기는 척 함 줬다

 

목 : 목이 말랐다.
요 : 요쿠르트가 마시고 싶었다.
일 : 일을 치르다 그 놈걸 다마셔 버렸다

 

금 : 금새 했는데 또하고 싶다.
요 : 요즘 왜이러지? 발정긴가 보다.
일 : 일치루고 자는 놈을 발로 차서 깨웠다

 



토 : 토끼같은 새끼..
요 : 요를 흥건이 적시어 노았따. 3분만에.
일 : 일치루기전 고무줄로 묵어놓고 해야겠다.

 

일 : 일요일 황혼에서 새벽까지 즐겼다.
요 : 요(허리 요) 가 뿌러지게 했다.
일 : 일주일 내 했는데 또 땡긴다.